서울시 중부공원여가센터는 겨울 동안 스케이트장으로 활용했던 서울시청 앞 서울광장에 있던 묵은 잔디를 걷어내고 새 잔디를 심었다고 밝혔습니다.
주변에는 수선화를 포함해 봄꽃 38종 8천여 본도 심었는데, 4월 말부터는 서울광장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.
잔디가 뿌리 내릴 수 있도록 그전까진 출입을 통제합니다.
인근에 있는 종로구 열린송현녹지광장에도 끈끈이대나물, 수레국화를 파종하고 유채 등 다양한 꽃을 심었다고 센터는 설명했습니다.
YTN 최기성 (choiks7@ytn.co.kr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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